[경주 여행] 분황사 청보리밭

-제 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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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에 다녀왔습니다.

절에 갈 목적은 아니었고

분황사 바로 옆 청보리밭에 갈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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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

 

 

 

 

 

 

한 주 정도만 일찍 왔으면

새파란 청보리를 볼 수 있었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보리가 익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노란빛이 많이 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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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가 샛노랗게 피어 있었고,

그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고 계신 커플들도 여럿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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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 가운데에

돌탑을 쌓아두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에 저도 소원을 빌면서 돌탑 한 번 쌓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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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도 보고 왔습니다

청보리밭 반대편에 양귀비꽃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냥 양귀비꽃을 키우는 건 불법이라

피어있던 꽃은 개양귀비라고 하는 품종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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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는 처음 봤는데

새빨간 꽃이 피어있는걸 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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