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리뷰입니다. 보시기 불편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공주분식
오픈 시간 11:30 ~ 19:00
재료 소진 시 일찍 문 닫을 수 있습니다.
전화 후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는 여기
주차장은 따로 없고,
남목시장 쪽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남목 시장 전 복개천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홀이에요
바로 옆에는 오픈 주방 형식으로 되어있었어요
홀에 떡하니 걸려있는 생활의 달인 팻말
너무 신기했어요
저런 거 처음 봤거든요`(*>﹏<*)′
가격 형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떡볶이 1인분과
순대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ω •́ )✧
홀에서 먹고 갈 수는 없어서
포장해서 좁은 차 안에서 먹었네요(. ❛ ᴗ ❛.)
순대는 내장을 섞어서 구매했구요
안에 양파와 매운 고추를 함께 넣어서 주셨어요
간이 텁텁하지 않고, 촉촉해서 너무 좋았어요(✿◡‿◡)
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인 것처럼 걸쭉해 보이는 것이
진하고 약간 텁텁한 양념이겠구나 싶었는데,
텁텁하지 않았고, 달달한 떡볶이였었어요
맵찔이인 제가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맛이었습니다.
사실 저 비주얼을 보고 기억이 난 건데
어릴 때 많이 먹었었더라고요♪(´▽`)
근처에서 살았어서 자주 먹었다고ㅋㅋㅋ
떡볶이에는 쌀떡보다는 밀떡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꾸덕한 양념에는 쌀떡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새빨갛지만 전혀 맵지 않았고, 좀 많이 달달했어요
맵지 않고, 달달한 떡볶이보다는, 약간 매콤 칼칼한 떡볶이를
꾸덕하게 소스가 졸아있는 떡볶이보다는 국물 떡볶이를
선호하는 편이라( ఠ ͟ʖ ఠ) 먹으면서 조금 실망했었어요.
그래도 추억의 맛이 아니었나 싶어 먹는 동안은 행복했어요
한 번쯤 달달한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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