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울산 저수지휴게실 Review :D

-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리뷰입니다. 보시기 불편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저수지 휴게실

 

매일 10:00 - 19:00

코로나로 당분간 브레이크 타임은 중지합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

 

 

위치는 여기

주차장은 가게 뒤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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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시 30분쯤 도착했었는데

그때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기번호를 받을 때 1시간 대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40분 만에 들어갔었고, 

구관 신관이 있었는데 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매운 수제비라 겁을 먹었던 저는

 

매운 수제비 1

일반 수제비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깔끔하게 김치였어요

**따로 요청하면 땡초무침을 주신다고 하시는데

전 몰라서 못 먹었는데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나서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고 주문하실 때 요청한 번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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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수제비와 일반 수제비입니다.

안에 든 재료는

수제비, 버섯, 감자인데요

국물이 흥건해서 그런지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매운 수제비는 일반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내는 게 아니라

산초와 방아로 매운맛을 내는 거라

약간 알싸한 느낌의 매운맛이었던 것 같아요.

캡사이신이나 청양고추의 매운맛처럼 매운 게 아니라서

맵찔이인 저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일반 수제비는 생각보다 별로였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김가루가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수제비에서 김가루 맛밖에 안 나더라고요...ಠ▃ಠ

 

저희는 만두를 시키지 않았는데,

주변 손님들은 다 만두를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수제비 먹으면서 만두도 시킬걸 하는 후회를 조금 했습니다.

 

수제비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만두 하나 더 시켜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색다른 수제비를 드시고 싶으시다 하시면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