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해지는 학원 베이비 시스터즈 Review :D

- 취존 부탁드립니다.-
 
 
 
 

출처 나무위키

 

---

학원 베이비 시스터즈

---

 
 
 
 

출처 나무위키

학원 베이비 시스터즈

육아, 일상, 치유, 힐링
총 12화 완

 
 
 

 

-줄거리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중학생 류이치와 어린 동생 코타로.
그리고 같은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은 모리노미야 학원 이사장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이 형제의 후견인을 자청하게 된다.
하지만 이사장은 그들의 후견인이 되어 돌봐주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거는데, 이는 모리노미야 학원 내에 있는 기혼 여성교사들이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육룸에 류이치가 수업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베이비시터로 일을 해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그리하여 베이비시터부의 제1호 부원으로 동생인 코타로와 함께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을 돌보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반응형

 
 
 
 
 
 

---

 

-등장인물

카시마 형제들

• 형 카시마 류이치

주인공으로 양친을 사고로 잃은 후 동생과 함께 모리노미야 이사장에게 거둬진 후
학원 내에 설치된 보육 교실에 베이비시터로 일하게 된다.
자주 집을 비운 부모님 대신 나이 차가 있는 동생을 갓난아기 때부터 돌봤고 아이들과도 곧잘 어울린다.
 

• 동생 카시마 코타로

류이치의 동생, 형만 바라보는 형 바라기.
형인 류이치를 굉장히 좋아하며 잘 따른다.
어린아이 치고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착하지만, 둔한 성격이다
 
 

모리미야 보육교실

 

-위에서부터-

• 마미즈카 형제 -마미즈카 타쿠마/마미즈카 카즈마

일란성쌍둥이
형인 타쿠마는 어머니 쪽을 닮아 항상 긍정적이고, 동생인 카즈마는 아버지 쪽을 닮아 울보인 편이다.
성격은 정 반대지만, 사이가 좋고 같은 디자인의 옷을 늘 맞춰 입고 다닌다. 둘 다 하야토를 굉장히 따르고 좋아한다.
 

• 쿠마츠카 키린

호기심 많은 똘똘한 소녀. 키린이라는 이름에서 연상해 볼 수 있듯 엄청난 기린덕후이다.
엄마 바라기로 보육원 아이들 가운데서는 비교적 언어 구사력이 풍부한 편이다.
그리고 보육학원 내에서 글씨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어린이이다.
 

• 카미타니 타카

카미타니 하야토의 남동생이고 단순하고 울보, 골목대장 속성을 지닌 캐릭터이다.
코타로 못지않은 형바보인데, 겉으로는 툭툭대지만, 위급한 일이 생길 때는 가장 먼저 형을 찾는 형바보이다.
코타로와는 둘도 없는 절친이다.
 

• 사와타리 미도리

보육 룸의 구성원 중 최연소인 여자아기
아직 걸어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우사이다가 포대기에 싸서 업고 다닌다.
아기지만 자기주장이 강해 우사이다를 쥐락펴락한다.

 

보육룸 베이비시터 부

• 우사이다 요시히토

모리미야 OB로 보육교실의 유일한 정직원. 게으르고 능글맞은 성격의 인물이다.
근무시간은 예산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퇴근 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학교의 방학 때는 나오지 않는다.
 

• 카미타니 하야토

베이비시터부의 두 번째 학생으로 타카의 친형이자 류이치의 친구이다.
쿨해 보이는 외모처럼 무심하고 무뚝뚝하고 무덤덤한 성격이다. 운동신경이 좋고, 야구에 관심이 많다.
 
 
 

모리미야 학원 이사장실

출처 나무위키

 

• 미야데라 토모코

엄격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
같은 사고로 고아가 된 카시마 형제에게 티 나지 않게 애정을 쏟는다.
 

• 사이카와 케이고

이사장의 비서이고, 모든 것에 능한 작품 내 만능인 캐릭터로 나온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만, 카시마 형제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고,
그중에서 코타로와 상당히 사이가 좋다.
 

---

 
 
 

728x90

 
 
 

-리뷰

라프텔에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코타로의 아기 치고는 무덤덤해 보이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보게 되었는데,
12회 차를 보는 내내 마음이 힐링이 되었던 작품이었다.
처음 썸네일을 봤을 때는 아기들을 돌보면서 잔잔하고 소소하게 감동을 주는 애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감동과 많은 감정의 치유를 받았던 애니메이션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혐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지친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달까....☺ 
형제애와 친구들과의 우정, 어른들의 애정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애니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생인 코타로를 잘 보살피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도 열심히 사는 류이치를 보면서 조금은 많은 것을 생각하며 되돌아봤던 것 같다.
애니를 볼 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애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