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맛집:D

[내돈내먹] 경주 향화정 Review:D

루나링 2021. 5.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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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리뷰입니다. -



-경주 향화정

위치는 여기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들어가더라고요
맞게 잘 가고 있는지 몰랐는데

골목길 전봇대에 방향이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저 표식에서 조금 더 들어가니


나왔습니다 향화정
대기가 많아서 앱으로 전화번호 등록 후
메뉴 예약을 미리 해두었습니다.
그러고는 마당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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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사진 찍을 때는 못 봤는데
석상 위에 꽃이 꽂혀 있어서 귀여웠습니다:D
그리고 바로 뒤에 귀여운 매장 간판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당 입구 맞은편에
크으으은 거울이 붙어 있었어요

유명한 포토존이라 그런지...
커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서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식당 바로 앞 마당에 메뉴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순번이 되어서 들어가니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이미 주문은 했지만, 한 번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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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는데도 메뉴는 금방 나왔습니다.
여기는 꼬막정식을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육회 물회 2개에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다 못 먹을 양이지만, 식탐이 많아서 많이 시켰습니다.ㅋㅋㅋ

반찬으로는 김치, 메추리알 조림, 마늘쫑이 나왔고요
육회 물회와 함께 밥과, 소면, 뭇국이 나왔습니다.

육회 물회는 육수가 조금 약간 달달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육수가 차가워서 그런 거겠지만,
소면이 잘 풀리지 않고, 다 끊어져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파전 위에는 새우, 오징어, 바지락이 가득 올라가 있었고요
너무 맵지도 않고, 간장에 찍어 먹으면 딱 간이 맞았어요

그리고 여기 나왔던 메뉴 중 가장 좋았던 건
물회도 파전도 아닌 뭇국이었습니다. ᄏᄏᄏ
뭇국이 고소담백시원
국 종류를 잘 안 먹는데 국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차가운 물회와 아주 딱인 국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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