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경주 황남 아덴 Review:D

-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리뷰입니다. 보시기 불편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황남 아덴

-위치는 여기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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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건 이미지가 조금 다른데요
여기저기 신경 쓴 티가 나는 정원이었어요
여름에 분수를 켜면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는 넓었습니다.
별채도 따로 있었고, 카운터 건물도 따로 있었습니다.
정원에 분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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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조는 본채 건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코너가 바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카운터로 가는 길에는
주방이 다 보이게 되어있었습니다.

카페를 방문 한 시간이 점심 무렵이라
작업은 다 끝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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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사진과 카운터입니다.
가격은 대충 저렇게 형성이 되어있었고,
저는 토마토 바질 에이드와 경주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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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처음 마셔본 메뉴였습니다.
경주 커피는 메뉴 설명에도 그러했듯 버터로 만든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고소했습니다.
버터라서 커피와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D

그리고 두 번째 메뉴인 토마토 바질 에이드는....
촌스러워서 토마토 바질 에이드를 처음 영접했는데
사실 저는 토마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에이드로 만들어 놓은 토마토는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바질의 향긋함이 탄산과 어우러져서
아주아주 좋은 조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일일 한정 수량이지만,
토마토 바질 에이드를 마시기 위해
한 번 더 방문할 의사가 충분히 있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