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맛집:D

부산 기장 얼크니손칼국수 Review:D

루나링 2023. 6.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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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크니 손칼국수


 
 
 

계절과 계절이 만나고 지나가는 그즈음에
입맛 까다로우신 어머니가 꽂히셨던 메뉴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얼크니손칼국수

 

위치는 여기

 

연중무휴
오픈 11 : 20 ~ 21 : 30
last order 20 : 30

 

01

주차장은 건물 앞과 지하에 넉넉하게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에 보이는 저 문을 통해
올라가면
1층에 입구가 있습니다.

 
 
 
 

012

테이블은 많이 있는데
원하시는 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웨이팅이 걸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걸리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아주 단출한데요

단일 메뉴입니다
매운맛/ 덜 매운맛/ 안 매운맛으로
육수 맛을 구별할 수 있구요
추가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과 김치, 육수 리필
볶음밥을 볶는 것들은 모두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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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김치와 고기, 칼국수 면을 세팅해 주는데요
요즘 저희 어머니가 꽂힌 게 바로 이 집 김치입니다.😋
덜 익은 겉절이 느낌의 김치인데요
이 김치가 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고 깔끔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한편에 리필이 가능한 육수와 김치가 있습니다.

맵기에 따라 각각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주문하셨던 맵기에 맞춰서 리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문한 육수를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놓여있던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어보았습니다.(❁´◡`❁)

 
 

고추냉이 간장 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추냉이 소스는 튜브 아래에 많이 가라앉아 있는데,
휴지로 입구를 막고 흔들어 섞어주셔야 바닥에 가라앉은 고추냉이가 풀립니다.
그리고 흔들고 나서 잘못하면 소스가 폭발하듯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기다리면 이렇게 육수가 나오는데요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육수와 함께 담겨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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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끝까지 올려서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저는
고기부터 막 다 넣어버립니다ㅋㅋㅋ

 
 
 

얼추 익으면 고기와 버섯, 미나리부터 건져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향이 강한 미나리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요
얼큰한 육수에 고기, 버섯과 함께 끓여 내서 인지,
미나리 향이 강하지 않아서 저도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와 버섯, 미나리를 어느 정도 건져먹으면 칼국수를 넣어서 끓이면 됩니당

이렇게 부글부글ㅋㅋㅋ 끓여서 호로록 먹고 난 후에
일하고 계신 이모님께 볶음밥을 주문하면
냄비에 볶음밥용 밥과 김치를 넣어주시는데
셀프로 볶아서 드시면 됩니당


 
 

마무리는 볶음밥은 국룰이죠😝
살짝 눌려서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는 맛이란👍👍👍
배가 부르지다 못해 빵빵하지만,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먹고 일어나야
완벽하게 식사를 마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버섯/미나리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먹고 싶다거나,
얼큰하고 시원한 메뉴를 찾고 계신다면 얼크니 칼국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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