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메모하기 위한 리뷰입니다. 보시기 불편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어느멋진날
매일 11:00~20:00
last order 19:30
연중무휴
평일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주말, 공휴일 제외)
위치는 여기
주차장은 매장 앞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에도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평일 2시쯤 방문해서 웨이팅은 없었어요
다만 딱 창가 쪽 자리는 꽉 차 있어서
그나마 바다와 가까운 자리에 앉았어요
매장 안 홀 가운데에 샹들리에가
너무 고풍스러워 보였는데,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어요

메뉴 구성은 간단하게 되어있구요
저는 많이들 주문한다는
전복밥과
전복새우장덮밥
을 주문했습니다.

앉으면 바로 세팅을 해 주시는데
깔끔 정갈하게 담겨 있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무 피클, 양배추피클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같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뉴가 나왔어요
모든 게 다 정갈하게 담겨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개인적인 평은
전복밥 자체는 조금 뻣뻣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밥만 먹으면 약간 딱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았어요
(실제로 저는 진밥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전복밥에 나오는 로제 소스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ω ✪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밥을 소스를 완전 절여서 먹었는데
밥이 부들부들해지는 마법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이 소스랑 같이 먹어야 하는구나를 느꼈어요( •̀ ω •́ )✧
같이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ㅋㅋㅋ
로제 소스지만 느끼함 1도 없었고, 약간 매콤한 소스였는데
이 로제소스가 생각보다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이 로제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실례가 아닐까 해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소스 조금 추가해서 먹었었어요(●ˇ∀ˇ●)
그리고 전복새우장덮밥은
새우장이 잘못하면 조금 비린맛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비린맛 전혀 없이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더라구요
고추냉이를 좋아해서 조금 더 추가를 부탁드려서 비벼 먹었어요.
알싸한 게 새우와 날치알, 새싹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반전이었던 게
개인적으로 오이를 극혐 하는 1인인데...( ˘︹˘ )
저 미역오이냉국!!!!!!!!! 너무 맛있었어요.ヾ(≧▽≦*)o
오이 극불호라 오이 들어가는 반찬은
그 어떤 것도 입에 대지 않는데,
저 미역 오이냉국은 새콤새콤 상큼하니
한 메뉴를 먹고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색다른 전복요리, 조금 특이한 메뉴를
드셔 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ヾ(•ω•`)o
'일상리뷰:-) > 맛집: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기장 얼크니손칼국수 Review:D (1) | 2023.06.24 |
---|---|
빽다방 쑥쑥라떼, 쑥쑥빽스치노 Review :D (0) | 2022.01.09 |
희와제과 Review :D (0) | 2021.11.06 |
아비아체 하사정 Review :D (0) | 2021.11.02 |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Review :D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