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이 맛있다고 하는 울산 천손짜장 Review :D

-취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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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천손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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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을 좋아한다는 걸 제 알고리즘이 알고 있는지

이 집이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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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바로!

-천손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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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

 

영업시간 매일 11 : 00 ~ 22 : 00

연중무휴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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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매장 앞에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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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입구 바로 옆에 대기석 혹은 커피를 한잔할 수 있게 의자가 있었어요

웨이팅 할 때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겠어요

대기석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사방이 붉은색이었어요

붉은색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들도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그야말로 중. 화. 요. 리 집이었어요.

내부는 무척이나 넓은 편이었고,

룸도 있어서 단체로 식사를 원하실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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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코스류, 요리류, 식사류, 주류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3인이었기에 코스로 먹고 싶었으나, 가격에 비해 메뉴 구성은 조금 허술한 편인 것 같아서

해물 왕 쟁반짜장 2인과 해물짬뽕을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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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는 컵, 식초, 간장, 고춧가루가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친 후에 단무지와 양파, 춘장을 가져다주셨어요.

 

 

 

 

 

주문 후에 다른 테이블들을 둘러보니 다들 차를 드시고 계신 것 같았는데.

제가 앉은 테이블엔 없어서 다른 테이블에 있는 걸 가져왔어요.

저는 마시지 않아서 몰랐는데, 재스민 차였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잡초냄새가 나서 재스민 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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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온 후에 셀프 바를 발견해서 가봤는데

앞접시들과 단무지, 양파, 김치, 자차이가 있었어요.

저는 자차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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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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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메뉴 다 양이 많았고,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골라 먹을 게 많더라구요

 

 

 

 

 

 

짬뽕과 쟁반짜장 둘 다 고추가 그려져 있던 것치고는 많이 매운 편은 아니었어요.

저 테이블에서 제가 제일 맵찔이 었음에도 맛있게 매운맛이 나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분 좋게 칼칼한 맵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매울 것 같으니

아이들과 동행하시는 분들은 일반 짜장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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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어서 많은 사진은 없지만ㅋㅋㅋ

짬뽕은 짬뽕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면 사진을 보면 면에 국물이 잘 스며든 것 같지만.. 면이 노란 편이라는 거....

면과 국물을 같이 먹어야 훨씬 더 맛있지만,

싱겁게 먹는 제 입맛엔 조금 짠 편이었어요.

국물이 맛있어서 계속 퍼먹었더니 나중엔 물이 계속 먹혀서 좀 힘겨웠네요...

하지만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이기에 다른 분들은 괜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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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쟁반 짜장......!!!!!

어떤 중국집들은 주문을 해서 먹다 보면 짜장이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천손 짜장의 쟁반 짜장은 약간 매콤한 맛에 과하게 달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징어가 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엄청 부드러워서

주방장님이 조리하실 때 불 조절을 세심하게 하시는 엄청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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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에 이끌려 찾아본 천손 짜장

맛있는 짜장 짬뽕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