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맛집:D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 딤섬맛집 비단미미Review :D

루나링 2024. 7.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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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부탁드립니다.-

 

 

 


비단미미


다들 중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중식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이 있을 때는 종종 중식을 찾아 먹는 편입니다.

실제로 고3 졸업식날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먹었어요.

그 정도로 중식을 좋아하는 제가

울산에서 맛있는 딤섬을 먹고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순전히 저의 검색으로 찾아낸 집이었는데

뜻밖의 수확이었어요

그곳은 바로!

-비단 미미

 

 

 

 

 

 

 

위치는 여기입니다.

영업시간 화 ~ 일 11 : 30 ~ 21 : 30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라스트 오더 20 : 3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태화강 국가 정원 공영주차장(유료) 이용하시면 되는데

만 차일 때가 많습니다. 골목에 거주자 주차장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장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

올라가니 웨이팅 석도 있었는데, 저 날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창문가에 있는 테이블에 앉으면 태화강 국가 정원이 바로 보이는 뷰라 시야가 트여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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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은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다 맛있어 보여서 주문이 고민되실 때는

비단 미미에서 추천하는 강추 메뉴도 있으니 주문하실 때 살짝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입구에 들어가기 전 이런 입간판들이 보이는데요

비단 미미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피 창펀/ 흑식초탕수육/ 하가우/ 광동식 우육탕면을 시켰습니다.

두 명이 가서 조금 많이 시키기는 했는데, 배가 무척이나 고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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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난 후 차례차례로 메뉴가 나왔어요.​

이렇게 다시 사진을 보니 창펀 다시 먹고 싶네요

 

 

 

 

 

하가우는 얇은 피에 새우 살이 탱글 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큰 특이점은 느끼지 못한 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흑식초 탕수육은 기존 알고 있는 탕수육에 흑식초 소스를 듬뿍 묻혀 나왔어요.

전 찍먹파라 소스가 묻어 나오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탕수육은 소스가 묻혀 있어도 바삭해서 좋았어요.

한입 베어 물면 톡 쏘는 식초향이 탁 올라오는 게 식초 애호가인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식초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이 향 때문에 조금 힘드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육탕면은 제가 주로 먹은 게 아니라 사진이 몇 장 없긴 한데,

생에 처음으로 먹어보는 우육탕면이라 조금 기대를 했었어요.

고기가 엄청 어어어어어엄청 부드러웠습니다.

결대로 잘 찢기더라고요. 이 부드러운 고기를 함께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생각보다는 쏘쏘했지만, 호불호는 강하게 탈 것 같은 메뉴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식기 전에 드세요.

식고 난 후에는 좀 많이 짰던 것 같아요.

 

 

 

 

 

 

 

 

 

 

창펀 진짜 맛있었어요. 진짜루

저 창펀 밑에 있는 간장 소스가 짜지도 않고 적당히 짭쪼롬한 맛에

겉면을 감싸고 있는 저 얇은 피는 쫀득하고 안에 있는 새우는 바삭한 게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인 1 창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루

 

 

 

 

무척이나 배가 고팠던 점도 작용을 했겠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그만큼 튀는 맛없이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창펀을 먹으러 한 번 더 방문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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