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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산하령Review :D

루나링 2024. 7.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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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부탁드립니다.-

 

 

 

 

 


산하령


 

 

 

 

 

-산하령

Word of honor

선협, 가족, 로맨스, 브로맨스

장철한/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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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스포주의)

사계산장의 장주이자 진왕의 직속 암살 조직 '천창'의 수령 주자서는 진왕을 모시면서 그의 명령이라면, 함께 수학하던 동료들도 주저 없이 죽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그러던 주자서는 이 모든 일들에 무력감을 느끼고, 스스로가 만든 칠규삼추정*을 오랜 기간 동안 주자서 본인의 손으로 행한 뒤 천창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천창에서 나온 주자서는 칠규삼추정으로 인해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되었지만, 자유롭게 살기 위해 자신을 알아볼 수 없도록 역용술로 변장을 하며 세상을 떠돌게 된다.

그리고 악귀들의 집합체인 귀곡에서는 강호의 무기고를 열 수 있는 유리갑을 한 귀신이 훔쳐서 도망가게 되고, 귀곡의 곡주 온객행 악귀들에게 유리갑을 찾아오라 명령한다.

진왕에게서 자유로워진 주자서는 더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도록 얼굴을 바꾸고 자신의 능력과 상태를 숨기고 지내게 되는데, 그런 주자서의 모습에 온객행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주자서의 곁에 맴돌며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유리갑과 오호맹에 얽힌 다양한 사건들을 조우하고,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주자서와 온객행은 유리갑에 얽힌 비밀들을 함께 풀어낸다.

 

*칠규삼추정 혈 자리에 못 7개를 한 번에 박는 방법/ 무공과 오감을 잃은 채로 온몸에 독이 퍼지고, 폐인이 되어 3년 안에 죽게 된다.

 

 

 

 

-리뷰

전에 봤던 진정령과 비슷한 느낌으로 많이 비교가 되던 드라마라 묵혀뒀다가 보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에 주연배우의 돌이킬 수 없는 일이 터져서 배우 인생길이 막히게 되었다는 걸 보고 리뷰를 쓰기가 조금 꺼려졌지만, 그래도 일단 써보려 한다. 드라마가 미남 배우 둘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했었는데, 취향은 각자 다른 걸로....🤔

일단 주인공인 주자서역의 장철한 배우는 운석전에서 만났던 로봇 연기를 했었던 배우로 기억해서 익숙했었는데, 공준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기대를 하고 시작했던 것 같다. 

운석전에서 봤던 장철한 배우의 연기를 생각하고 또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상상하면서 보기 시작했었는데, 그때 봤던 로봇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기력이 훨씬 훨씬 훨씬 향상된 것 같았고, 표정연기 또한 자연스러워서 많이 노력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알려진 것처럼 미남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함께 나오는 배우들과의 티키타카가 좋았던 드라마.

그리고 보통 무협과 강호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어색하고 조잡한 CG를 보는 게 힘이 드는데 산하령은 극의 분위기와 잘 맞는 생각보다 조잡하진 않은 어색한 CG여서 보기에 불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 어떤 것보다 이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던 건 닫히다 못해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편안하게 잘 풀어줘서 드라마를 끝까지 기분 좋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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