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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경여년Review :D

루나링 2024. 7. 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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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부탁드립니다.-

 

 

 

 


경여년


 

 

 

 

 

 

 

 

 

-경여년

인생을 즐거워하다.

역사, 무협, 로맨스 / 총 46부작

장약윤/ 진도명/ 우강/ 이심/ 송일/ 곽기린/샤오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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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스포주의)

대학 문학을 전공하는 남학생이 현대적 관념으로 고대 문학사를 분석하는 논문을 써 교수에게 보내지만 인정을 받지 못했고, 그 대학생은 교수의 인정을 받아 교수의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현대 사상과, 고대 문학을 결합한 SF소설을 써 본인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대학생이 쓴 이 소설 속 주인공인 범한은 현대에서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죽게 되지만, 현대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환생을 하게 된다. 범한은 위험한 상황 속 오죽숙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비교적 안전한 담주에 가서 노마님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담주에서 비교적 평온한 삶을 살던 범한은 오죽숙부와 스승 비개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더 큰 세계에 대한 동경과 궁금증을 품고 경도로 향한다. 경도에서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지만, 그만큼 슬프고 힘든 일들도 겪게 된다. 그리고 범한 본인의 신분의 비밀과,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에 대한 비밀 또한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적국으로 가게 된 남자를 구하기 위해 적국으로 가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큰일을 당하게 된다.

 

 

 

-리뷰

경여년은 어릴 적 봤던 황제의 딸 이후 단박에 인생 중드로 등극할 만큼 재밌게 봤다.

보통 드라마는 한 번 보면 끝인데 반해, 경여년은 4번은 봤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드라마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도 구매해서 읽었는데, 책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 후회했다🤣

아무튼 이 드라마가 정말 좋았던 건 출연하는 배우들 누구에게도 연기력으로 구멍이 없다는 것이었던 것 같다.

아역이든 조연이든 주연이든 그 누구 하나 제 몫을 해내지 않는 배우가 없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그리고 중드를 보다 보면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 어색하게 더빙되어 있는 성우들의 목소리 때문에 중도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기 마련인데, 경여년은 대부분 배우 본인들의 목소리를 더빙했다고 해서 더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았던 점도 좋았다.

모든 것이 좋았다.라고 하는 말이 딱 맞는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등장인물들의 케미와 꽉 짜인 스토리, 약간의 로맨스 요소와 정말 약간의 추리물. 이 모든 요소들이 과하지 않게 조화롭게 들어있어서, 한 회 한 회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국 드라마에 나오는 개그코드는 약간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볼 때 별 감흥이 없었는데, 경여년은 개그코드마저 잘 맞아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봤던 것 같다.

애매하게 시즌 1이 끝나서 너무 아쉬워서 찾아보니 시즌2가 크랭크인은 되었다고 하는데... 언제쯤에나 나올 수 있을까🤔

주변에 중드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거나, 중드에 약간 권태기가 왔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경여년을 추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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