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맛집:D

울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3대 국밥 맛집 남목 하동 식당Review :D

루나링 2024. 7.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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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부탁드립니다-

 

 

 

 

 


하동식당


 

 

 

 

 

 

 

 

 

 

남목에는 오래전부터 동네에서 아주 유명했던 국밥집이 있는데요

풍자의 또간집 울산편에 나와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울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맛집 중 하나로 알려졌어요.

 

 

 

 

그곳은 바로!

-하동 식당

 

 

 

 

위치는 여기!

 

영업시간 07 : 00 ~ 21 : 00

연중무휴인 것 같았어요

 

주차장은 가게 근처에는 따로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가게는 저 메인 간판이 있던 저 크기만큼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샌가부터 차츰차츰 확장을 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엄청나게 커져 버렸네요.

가게 입구만 보면 세월의 내공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디지틀조선일보라니 세월이 느껴지네요.

밖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수전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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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자리는 많았는데,

제가 들어오고 난 뒤에 다시 자리들이 꽉 차기 시작하더라구요.

맛집은 역시 맛집인가 봅니다.

 

 

 

 

 

 

 

 

 

 

혼자 갔더니 약간 고립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자리를 주시더라구요

앞이 막혀있어서 약간은 답답하지만 마음의 평안을 주는 그런 자리였어요.

 

 

 

 

 

 

 

 

 

테이블에는 후추, 고춧가루, 새우젓, 쌈장, 섞박지가 있는데

이곳 섞박지는 맵지 않고, 달달한 편이에요.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메뉴명을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빠르게 주문이 들어가나 봅니다.

저는 살코기 따로국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고춧가루를 제외하고는 전부 국내산이라고 하네요.

 

 

 

 

 

 

 

 

 

 

 

 

 

 

 

 

 

 

 

 

 

메뉴는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 없이 양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빈 그릇이 함께 나오는데

빈 그릇에 섞박지나 쌈장 등을 덜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국밥을 시켰기 때문에 밥이 따로 나왔는데, 그냥 국밥을 시키면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특이하게 이곳은 다데기로 불리는 양념장이 아니라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수저가 있지만, 특이하게 뚝배기에 숟가락이 꽂아져서 나옵니다.

 

 

 

 

 

 

 

 

 

 

묽은 국물이 아니라 약간 걸쭉한 국물 스타일에 기본적인 간은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아도 되지만,

습관적으로 새우젓을 조금 넣었네요.

그리고 후추를 좋아하기도 하니까 많이 뿌려보았습니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 돼지고기 누린내가 많이 나서 먹기가 힘들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후추를 많이 뿌렸어요.

 

 

 

 

 

 

 

 

 

 

자잘하게 잘린 고기와 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돼지고기 누린내가 많이 잡혀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자잘하게 잘려서 나오는 돼지고기마저 제 스타일이었네요.

극호였습니다. 먹기가 너무 편했어요.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누린내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너무 많이 나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방문에는 그때 맡았던 누린내를 전혀 맡을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곳 국밥 스타일이 걸쭉한 스타일이라 묽은 국물에 고기가 크게 크게 나오는 국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이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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