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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꽃을 피우는 베이커리 밀화당 Review :D

루나링 2024. 7.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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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부탁드립니다.-

 

 

 


밀화당


 

 

 

 

 

 

직장 근처에 새로 생긴 대형 베이커리가 있어서 오픈행사를 하던 때에 다녀왔는데요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리뷰를 해보네요.

 

 

 

 

 

그곳은 바로!

​-밀화당

 

 

 

 

위치는 여기입니다.

 

매일 MON - SUM

영업시간 09 : 39 ~ 21 : 30

스위첸 아파트 내 상가에 입점되어 있어서

스위첸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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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때는 오픈 이벤트로 베이커리류 2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했어요.

그래서 저는 2잔을 주문 했는데, 1잔은 이벤트였기 때문에 한잔만 추가로 구매했어요.


 

 

 

 

 

 

매장 내부는 무척이나 넓었습니다.

좌식으로 꾸며두었던 게 무척이나 특이했어요.

 

 

 

 

 

 

 

 

빵 고를 때는 빵에 정신이 팔려서 미처 못 보았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기와가 얹어져 있는 게 고풍스러워서 좋았어요.

이 고풍스러운 매대에 가득 빵이 진열되면 너무 보기 좋을 것 같았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쟁반과 유산지 집게들이 놓여있었어요.

포크랑 나이프가 쟁반과 같이 있는 건 조금 의아했어요.🤔

입구에 놓여있어서, 그다지 위생적이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셀프바에 전자레인지, 빨대, 물이 놓여있었고, 퇴식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10시 45분쯤 방문을 해서 그런지 빵이 많이 진열되진 않았는데,

계산 후 먹고 있으니 차츰차츰 빵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12시에서 1시쯤에 대부분의 빵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빵이 일찍 나와서 손님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손님이 빵일 기다리는 시스템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시면 다양한 빵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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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방문했을 때는 제철 나물들을 이용해서 빵을 만든 게 보였는데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생각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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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다 나오지 않았는데도 가짓수가 많다 느꼈는데,

빵이 매대에 다 진열이 되면 가짓수가 엄청 많겠다 싶었어요.

빵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게 책정되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다만,

방문객들이 많았는데 먼지가 날리는 곳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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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쇼케이스에는 포션 크림치즈나 발사믹 소스

아이들을 위한 음료들과 여러 조각, 홀 케이크들 크림빵들이 있었어요.

 

홀케이크 가격이... 아주 많이 사악하지 않나....

크림이 동물성일까 과일은 많이 들어있는 것인가

얼마나 고급진 재료를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니

명란마리또죠가 먹음직스러워 보였지만,

이미 결제한 빵들이 많아 자제를 했어요...

다음번에 방문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리고 그때까지 있다면 먹어봐야겠어요!

 

 

 

 

 

 

 

 

 

빵 가격과 비슷하게 음료 종류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맨 위에 있던 밀화당 비엔나를 먹고 싶었지만,

달달한 빵에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베이커리 2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증정이라는 얘기에

망설임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당

구매한 빵들은 셀프바에 있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원분의 설명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어요.

 

 

 

 

 

몇 가지 구매해 봤는데,

단팥빵, 매콤소라닭, 소금빵, 브라우니, 살사소시지, 듬뿍 옥수수입니다.

 

구매했던 빵들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지나치게 많이 달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옥수수빵은 옥수수 크림과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고,

단팥빵 옆에 있는 저 소라빵은 안에 스리라차 소스에 버무려진 닭과 양배추? 가 들어있었는데

매콤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았어요!

 

구매한 빵 중에 소금빵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구워져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소금빵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으니 겉은 바삭 속이 촉촉하다 못해 부들부들했었어요.

아침 일찍 방문하게 된다면 소금빵 꼭꼭 추천드려요!

이미 경기도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라고 듣고 방문했었지만,

그다지 기대가 없었던 건 사실이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빵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책정이 되어있어서 놀라웠고,

빵을 만듦에 있어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점이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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